[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유닛 포토북을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셔누X형원의 첫 번째 포토북 '온 마이 웨이(ON MY WAY)'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자동차 안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셔누와 형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으로 처리된 이미지가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두 사람은 다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블랙 의상을 착장하고 깊은 눈빛과 진한 인상을 남겼다.
'온 마이 웨이'는 셔누X형원이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된 포토북이다. 셔누와 형원은 뉴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데뷔 8년 만에 몬스타엑스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면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시너지로 그룹 활동 때와는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단단한 음악 세계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8년 내공의 집약체인 유닛 데뷔 앨범에서 형원은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과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로 음악적 성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셔누 역시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두 사람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한편, 커밍순 이미지 공개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는 포토북 '온 마이 웨이'는 오는 2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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