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도한세가 경쾌한 무드의 팝펑크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
도한세의 소속사 더다이얼뮤직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도한세의 새 더블 싱글 ‘Gummy Bear(구미베어)’의 23일 발매를 알렸다.
이번에 발매하는 더블 싱글 ‘Gummy Bear’는 그룹 빅톤 출신 도한세가 더다이얼뮤직에 합류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앨범 발매 전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Gummy Bear’ 핑크색 타이틀 폰트 이미지가 지난 16일 공개된 데 이어, 곰돌이 모자를 쓰고 펑키한 모습을 한 도한세의 모습이 담긴 프로모션 스케줄이 공개되었다.
지난 18일 정오에는 도한세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흑백 무드의 사진 속 도한세는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자유로운 그런지 패션의 의상, 유니크한 포즈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공개된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블루톤의 상하의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주변을 둘러싼 인형들과 함께 비비드한 색감과 키치한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곰돌이 젤리를 장난스럽게 먹는 모습과 인형의 꼬리를 잡아당기는 사진에서 장난기와 파격적인 매력을 드러내어 이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번 더블 싱글 앨범에서 도한세는 캐치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팝펑크 기반의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무드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도한세는 그룹 빅톤 시절 수록곡 대다수의 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솔로곡 등을 통해 선보인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으로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목받아왔다. 특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자신만의 음악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도한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한세의 새 더블 싱글 앨범 ‘Gummy Bear’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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