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영식이 외환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17기 멤버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17기 영식은 "저는 90년생이다. 영호와 동갑 친구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약간 특이점이 있다면 국적이 캐나다다. 저는 외국인이고 학업을 마치고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 '돈' 류준열, 유지태 씨가 했던 일이 제가 하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외환시장 특성상 주변에 잘 없다. 저는 파워 J라 몸만 오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요새는 철이 들었는데 외적으로 제 스타일이어도 끌리지 않는다. 다람쥐상을 좋아한다. 눈이 큰 분을 좋아한다. 저랑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거 같다. 성향이 잘 맞아야 할 거 같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