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배우 신혜선이 주량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돌아온 신혜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신혜선 씨 목격담이 화제다. '우리 가게에서 신혜선이 하이볼 50잔을 마셨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알렸다.
신혜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친구 4명과 소주 40병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던 바. 이에 대해 신혜선은 "하이볼 50잔에 오해가 조금 있다"며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신다. 하이볼은 좋아하기는 한다. 소수 인원이서 많이 마시는 게 아니라 로테이션이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누적이 된 걸 오해하셨던 거 같다. 제 주량은 재봤더니 증류주를 마시는데 그거 한 두병 먹는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그래도 양이 꽤 되는 거다. 근데 많이 취하다.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누워있다. 술이 잘 받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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