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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이시강 빼앗긴 손성윤 분노→우아한 제국 회장 남경읍 살아있었다 [종합]
작성 : 2023년 10월 18일(수) 20:31

우아한 제국/ 사진=KBS2 우아한 제국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이시강과 손성윤 사이를 본격적으로 망치기 시작했다. 우아한 제국을 갖기 위해서도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재클린(손성윤)이 정우혁(강율)을 무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클린은 정우혁에게 "정 캐피털 주인이 너라고?"라고 깜짝 놀랐다. 재클린은 "나 돈 많이 필요하다. 작게 빌려줄 거면 나간다"라고 말했다.

재클린은 "서희재 네가 돈 많은 거 알고 접근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정우혁은 "그 여자는 너처럼 돈에 환장한 여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희재는 정준희(김미라)에게 "우혁이를 떠나서 우아한 제국으로 떠나겠다. 우혁이 향한 마음 정리하겠다"라고 알렸다.

정준희는 "내 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서 본부장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비밀 있는 여자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재클린은 자신을 버리려는 장기윤(이시강)에게 건넨 이혼 거부 서약 계약서로 "너는 나한테 벗어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기윤은 계약서를 찢어버리며 "넌 아무 소용없다 이제. 내가 조용히 끝내자고 할 때 끝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했다. 서희재는 "우아한 제국에서 일을 하는 조건으로 제가 투자를 하겠다"며 "기윤 씨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클린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재클린은 서희재와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장기윤에게 "내가 너 때문에 매생이국 뒤집어쓴 거 기억 안 나냐. 네가 신주경 때문에 회장 자리 밀려났을 때. 네가 죽도록 힘들었을 때 네 옆에 있던 건 나다. 이혼하려거든 네 목숨 내놓고 해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켰다.

장기윤의 비밀도 드러났다. 비밀리에 집에 주치의를 불렀던 이유는 다름 아닌 장천성(남경읍) 때문이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었던 것. 장기윤은 장청성을 바라보며 "아버지"라고 나지막이 불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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