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를 부캐로 활약 중인 방송인 황제성이 샘 스미스 공연에서 포착됐다.
샘 스미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내한 공연 '글로리아 더 투어(GLORIA the tour)'를 열었다.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진 후, 샘 스미스와 황제성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았던 바. 소속사 측은 황제성이 18일 공연을 관람한다며 "내돈내산"이라고 밝혔다.
실제 18일 공연이 시작되기 15분 전쯤, 공연장 플로어에 황제성이 등장했다. 샘 스미스 분장을 한 채였다.
황재성의 등장에 장내가 잠시 술렁였다. 여기에 관객의 환호까지 터져나오자 황제성은 손을 흔드는 팬서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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