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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캡틴' 손흥민 "10골 충분히 칭찬받을 일"
작성 : 2023년 10월 17일(화) 23:40

사진=권광일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캡틴' 손흥민이 이번 10월 A매치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이번경기 골잔치를 열었다.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이 골망을 흔들었고, 한 골은 손흥민과 조규성이 상대 자책골을 합작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10월 A매치를 통해 두 경기 10골을 뽑아내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캡틴' 손흥민은 오늘 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소속팀 토트넘에서 부상을 안은 상태에서 소집된 가운데 지난 튀니지전 결장했고, 이번 베트남전에서 이재성, 황희찬, 이강인, 조규성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선수들이 경기를 임하는 태도가 너무 좋았다. 베트남을 상대로 밖에서 보셨을 때는 편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