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페셜 저지 허니제이, 트릭스가 단호하고 냉철한 심사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파이널을 앞둔 마지막 관문은 크루VS크루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배틀 퍼포먼스였다. 현장 관객의 투표(70)와 파이트 저지 점수(30)를 합한 100점으로 나뉘게 됐다.
이어 파이트 저지가 소개됐다. 가장 먼저 프라우드먼의 수장 모니카가 소개된데 이어, MC 강다니엘은 "두 분의 스페셜 저지를 모셨다"면서 크럼프로 세계 배틀신을 찢은, 대한민국 춤 국가대표 크럼퍼 트릭스 그리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우승팀 홀리뱅의 수장이자 힙합 여제 허니제이를 소개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 허니제이는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냉정하게 한번 보겠다"고 말했다. 트릭스는 "위트 있게 한답시고 애매하게 하시는 분들에겐 점수를 안 드릴 것"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댄서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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