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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규성 자책골 유도' 클린스만호, 3-0으로 격차 벌려…후반 진행중
작성 : 2023년 10월 17일(화) 21:11

사진=권광일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손흥민과 조규성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클린스만호는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조규성, 황희찬-이재성-이강인, 박용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조현우가 나섰다.

베트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응우옌 호앙 득-응우옌 딘 박-팜 뚜언 하이, 보 민 쫑-응우옌 뚜언 아인-도 흥 중-쯔엉 띠엔 아인, 판 뚜언 따이-부이 호앙 비엣 아인-도 주이 마인, 당 반 럼이 출전했다.

전반전 김민재, 황희찬의 득점으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진수, 김태환, 김영권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전도 흐름을 이어간 한국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분 코너킥 후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이 이재성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고 박스 안쪽으로 내준 패스를 쇄도하던 조규성이 기회를 노렸지만 베트남의 수비수 보 민 쫑이 실수를 범하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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