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선미가 독특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선미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선미는 타이틀곡 '스트레인저' 뮤직비디오에 대해 "폴란드에서 촬영했다. 성이란 성은 다 찾아다녔다. 음산하면서도 영화 같은 느낌을 담고 싶었다. 최적의 장소가 폴란드지 않았을까 싶었다"면서 "TMI지만 폴란드 프로덕션이 이 프로젝트에 너무 진심이셨다"고 말했다.
또 선미는 "옷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었다.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께서 불로 태웠다. 에스프레소를 옷에다 부으셨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이 옷을 입었을 때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정원에 있는 흙을 묻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