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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KLPGA 2승 방신실, 세계랭킹 61 등극
작성 : 2023년 10월 17일(화) 10:02

방신실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방신실이 시즌 2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 세계랭킹까지 끌어올렸다.

방신실은 17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61위에 올랐다. 지난주 79위에서 18계단을 뛰어올랐다.

방신실은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예선 6724야드, 본선 668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에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방신실은 정규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역대 9번째 루키의 시즌 다승을 만들었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9년 조아연(2승), 임희정(3승)이 세웠다.

뷰익 LPGA 상하이 공동 3위에 오른 최혜진은 2계단 오른 30위에 올랐다. 우승자 앤잴 인은 10계단 상승한 25위에 위치했다.

한편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1위부터 순서대로 릴리아 부(미국), 인뤼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김효주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16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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