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총격으로 2명 사망' 벨게이-스웨덴, 유로 2024 예선 경기 중단
작성 : 2023년 10월 17일(화) 09:58

스웨덴 팬들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경기 도중 도심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일어났다.

벨기에와 스웨덴은 17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예선 F조 8차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반전 이후 총격 테러 소식이 전해졌고 경기는 취소됐다.

벨기에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로멜루 루카쿠-샤를 데 카텔라에르, 야닉 카라스코-오렐 망갈라-유리 틸레망스-요한 바카요코, 아르투르 티아테-얀 베르통헌-바웃 파스-티모시 카스타뉴, 메츠 셀스가 나섰다.

스웨덴 역시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빅터 요케레스-데얀 쿨루셉스키, 에밀 포르스베리-알빈 엑달-옌스 카유스테-마티아스 스반베리, 루드빅 아우구스틴손-필립 헬렌더-빅터 린델로프-리누스 윌리크리스트, 로빈 올센이 출전했다.

벨기에의 흐름 속 스웨덴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요케레스의 슈팅이 우측 골문 상단으로 꽂혔다.

끌려가던 벨기에는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고 스웨덴을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