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김영희 씨가 치킨 장사를 하다가 사고를 겪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 씨는 "바쁠 때는 아들이 와서 도와준다. 먹고 산다는 게 무서운 거더라. 닥치니까 하게 되더라"라고 알렸다.
김영희 씨는 "손님이 닭 손질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뭘 물어보더라. 얘기를 하면서 손을 쳤다. 뼈가 하얗게 나오더라. 지금 이게 이렇게 틀어진 거다. 그때 당시에는 병원도 안 가고 밴드만 붙여서 일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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