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현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는 손가락으로 '숫자 2' 제스처를 취하며 둘째임을 밝혔다.
박현선의 임신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현선은 "축하 감사하다" "입덧 지옥에서 살고 있다"는 등의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플루언서 겸 쇼핑몰 사업가 박현선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필립은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 등에서 활약, 현재 화장품 브랜드 CE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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