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의 '더 마블스' 속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출연진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주연 배우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국내 배우 박서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프린스 얀(Prince Yan)'이라는 인물로 소개된 박서준은 장발 머리에 강렬한 눈빛을 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이다.
'더 마블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세 번째 영화로, '캡틴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선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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