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요식업 대표 백종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직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종원은 지난 13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현지를 찾았다가 인근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식당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백종원은 달려가 119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백종원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심폐소생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후 식당 직원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적절한 응급 처지 덕분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편 백종원은 29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