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엄현경이 득남했다.
16일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엄현경이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초심 잃지 않겠다"면서 엄현경의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끝으로 "언제나 엄현경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현경은 지난 6월 차서원과 교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인연을 맺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한 상태로 오는 2024일 5월 전역한다. 소속사는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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