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전원주가 아들이 외제차를 사서 분노했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전원주, 선우용녀와 함께 여행에 나선 이상민,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짠순이로 유명한 전원주에게 이상민은 "아드님이 외제 차 사서 화나서 부술 뻔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집 앞에 비싼 차를 누가 세워뒀더라. 내 차 뒤에 누가 비싼 차를 댔다고 하니까. 며느리가 저희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골프채를 꺼내서 차를 때려 부수려고 그랬다. 만약에 이걸 부시면 물어줄 생각이 들더라. 5분 10분을 째려봤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