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각) 최근 1년간 축구 선수 수입 순위를 공개했다.
1위에는 호날두가 선정됐다. 호날두는 지난 1년간 2억6000만 달러(약 3523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약 9억6000만 원을 번 셈이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해, 2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또한 필드 밖에서도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억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위에는 네이마르(브라질, 1억1200만 달러), 4위에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1억1000만 달러), 5위에는 카림 벤제마(프랑스, 1억6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5800만 달러),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5300만 달러), 사디오 마네(세네갈, 5200만 달러), 케빈 데 브라위너(벨기에, 3900만 달러), 해리 케인(잉글랜드, 3600만 달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 3400만 달러)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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