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인2' 남궁민이 안은진과의 과거를 그리워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1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이 유길채(안은진)를 잊지 못하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적들에게 그의 머릿속에는 유길채로 가득했다. 이장현은 정신을 차린 뒤 도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내 몸도 마음도 낭자의 것인데, 낭자의 것 중엔 내 것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길채가 "그건"이라고 멈칫하자 이장현은 "여기"라면서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어 "여기"라며 볼에 입을 맞춘 뒤 "그리고 여기"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이장현은 유길채와 키스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감정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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