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마법의 왼발' 이강인, 튀니지전 프리킥 선제골+추가골 작렬
작성 : 2023년 10월 13일(금) 21:17

이강인 / 사진=권광일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하나은행 초청 10월 A매치 평가전을 소화 중이다.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규성, 황희찬-이강인-이재성, 홍현석-박용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김승규가 선발 출전한다.

튀니지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엘리아스 아초우리-유세프 음사크니-한니발 메지브리, 알리 마알울-엘리에스 스키리-아이사 라이두니-와이디 케흐리다, 알리 압디-몬타사르 탈비-야신 메리아, 아이멘 다흐멘이 이름을 올렸다.

팽팽했던 흐름 속 전반전을 0-0로 마쳤던 대표팀은 후반전 들어 한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재차 분위기를 가져오며 튀니지를 공략하기 시작했고, 상대 골망을 흔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