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127이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가 발표됐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NCT 127이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NCT 127의 ‘Fact Check’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0월 2주차 집계 기간 (10월 5~11일) 동안 무려 2736만 뷰를 기록했다.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놀라운 기록을 보여준 것.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인 2천 5백명의 10배가 넘는 2만 6천명을 나타내며 놀라운 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NCT 127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3만 3천명 증가했으며, 트위터 팔로워는 약 1만 4천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4천 1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367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아 압도적인 성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며 “이번 활동에 세워갈 기록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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