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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터널서 차 멈춰"…아찔했던 고속도로 위 차량 고장 사고
작성 : 2023년 10월 13일(금) 09:55

사진=박슬기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도로 위 차량 고장 사고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12일 박슬기는 개인 SNS를 통해 "저는 지금에야 웃으며 말할 수 있는데 정말 일이 날 뻔했다. 통영에 촬영이 있어 아침 8시에 출발을 했는데 반 정도 가다가 차가 멈춘 거다. 고속도로, 그것도 터널에서"라고 알렸다.

이어 "일단 너무 무서웠고, 보험사 연락을 취했지만 고속도로 위다보니 체감상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느낌이었다. 차 안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안내에 따라 저는 차에서 나와 매니저와 함께 터널 바깥쪽으로 걸어 나왔다"라고 당시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


촬영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이동해야 했던 박슬기를 도운 것은 레카차 기사였다. 택시도 운행한다는 기사의 말에 박슬기는 촬영 현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당시 현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터널 안, 차량 내부가 아닌 외부에 서있는 박슬기의 모습을 비롯해 일행과 터널 밖으로 빠져나와 찍은 터널 입구 등이 사진에 담겨,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했던 상황을 알려줬다.

이에 많은 누리꾼과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고생했어. 무사해서 다행이다" "놀라셨겠어요. 큰일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래도 큰 사고 안 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라며 함께 안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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