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아림이 2타차 공동 3위로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아림은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아림은 초반 9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9홀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대니앨 강, 앨리슨 리, 로렌 코플린(이상 미국), 에스더 헨셀라이트(독일) 등과 함께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마야 스탁(스웨덴), 위차니 미차이(태국)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 김세영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 최혜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7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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