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최현욱이 담배 무단투기와 관련해 과태료를 납부했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었고,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며 "다시 한번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의 흡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현욱은 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버려 논란이 됐다.
결국 최현욱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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