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발목 부상으로 스케줄을 중단했던 그룹 에이티즈 종호가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공식 SNS를 통해 "종호 호전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 안내"를 공지했다.
소속사는 "종호는 지난 8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진단 받고 그에 따른 수술 및 재활 치료에 전념해 현재는 일상 복귀 후 걷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면서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예정된 'MCOUNTDOWN IN FRANCE'부터 종호의 스케줄 복귀를 안내드린다. 다만 확실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격한 안무는 자제하고 앉거나 서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종호 복귀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입니다.
ATEEZ(에이티즈) 종호의 호전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종호는 지난 8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진단 받고 그에 따른 수술 및 재활 치료에 전념하여 현재는 일상 복귀 후 걷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된 ‘MCOUNTDOWN IN FRANCE’부터 종호의 스케줄 복귀를 안내드립니다.
다만 확실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격한 안무는 자제하고 앉거나 서서 무대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아티스트 회복과 완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