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소디엑(XODIAC)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소디엑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5일 첫 싱글 선공개곡 'LEMONADE'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던 소디엑이 첫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앞서 블랙과 옐로우가 메인 컬러였던 선공개곡 'LEMONADE'와 달리 퍼플 배경에 레드, 옐로우 등 다양한 색감으로 키치하면서도 복고스러운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소디엑이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디엑은 공개된 스케줄러대로 16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지난 9월 첫 싱글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던 강렬하면서 키치한 비트의 곡 'LEMONADE'와 첫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이 수록된 첫 번째 싱글 앨범 'ONLY FUN'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후 17일부터 27일까지는 개별 및 그룹의 두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번 타이틀곡의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며, 29일에는 타이틀곡 'ONLY FU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30일에는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디엑은 지난 4월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CALLING', 'ALWAYS', '밤하늘', 'SPECIAL LOVE', 'LEMONADE' 등 6개의 싱글과 1개의 EP 앨범을 발매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시상식 '텔콤셀 어워즈 2023'에 특급 게스트로 초청받아 엔딩 무대까지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소디엑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ONLY FUN'은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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