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김윤수로가 가수 폴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0일 폴킴은 SNS를 통해 새 싱글 '화 좀 풀어봐 (Don’t be mad)'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 좀 풀어봐’는 낭만적인 기타 선율에 폴킴이 대화하듯이 읊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다툼도 애정 표현의 하나일 뿐인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세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다투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영상미의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20대 커플이 이야기가 담겼다. 김윤수로는 사회 초년생 20대 남자 친구 역할로 분해 누구나 겪을 법한 러브 스토리를 연기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현실 남친과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곡의 잔잔한 분위기와 로맨스를 표현했다.
김윤수로는 지난해 티빙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눈에 띄는 비주얼과 솔직 담백한 입담,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화 좀 풀어봐'의 뮤직비디오 전편은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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