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븐틴만의 축제인 ‘SEVENTEENTH HEAVEN’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세븐틴은 12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PM 2:14’ 버전을 게재했다. ‘SEVENTEENTH HEAVEN’의 오피셜 포토 ‘PM 2:14’ 버전에는 세븐틴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캐럿(팬덤명) 탄생일(2월 14일)을 의미하는 숫자에서 제목을 차용한 오피셜 포토 ‘PM 2:14’ 버전은 단체 1장과 멤버별 2장씩의 개인컷 26장, 총 27장으로 구성됐다. 세븐틴은 야외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대형 트러스에 서거나 걸터앉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세븐틴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으로, 세븐틴과 캐럿이 뭉친 ‘TEAM SVT’이 함께 즐길 대규모 축제 ‘SEVENTEENTH HEAVEN’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3일 마지막 오피셜 포토 ‘PM 10:23’ 버전을 공개하고, 그 이후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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