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음악 크리에이터 민리(minlee)가 첫 데뷔 싱글을 냈다.
민리는 9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캐스케이드(cascade)'를 발매했다.
지난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와 함께 그의 히트곡 '골든 아워(Golden Hour)'를 리믹스한 민리는 '골든 아워'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각각 250만,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민리는 데뷔를 앞두고 팔로워들에게 데모의 제목을 정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Cascade'(작은 폭포)'를 제목으로 결정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독특한 이벤트를 펼쳤다.
민리는 "인트로에서 들려오는 불규칙한 음악 사운드가 마치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처럼 들려 '케스케이드(caskade)'로 선정해 주신 것 같다"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즐겁게 들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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