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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정숙·광수, 영숙 고소 예고한 옥순 '좋아요' 응원
작성 : 2023년 10월 10일(화) 23:56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 사진=각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영숙과 법정 싸움을 예고한 가운데 정숙과 광수의 반응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매일 같이 같은 기수 영숙이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고 언짢음을 드러냈다.

이어 "본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 이야기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옥순이 자신을 상대로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는 루머를 퍼트린 것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옥순은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며 "대형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옥순이 고소 계획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같은 출연자였던 16기 광수와 정숙이 '좋아요'를 눌러 응원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 옥순과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던 사이다.

반면 옥순과 영숙은 방송에서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종방 기념 라이브 방송서도 영숙은 옥순이 불참하자 "나랑 사이가 괜찮았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보면 풀면 되는 거니까 기대하고 왔는데 안 와서 아쉽다"고 해 분위기를 가라앉게 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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