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혜연이 대리 모유설을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대리 모유' 루머를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김혜연은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심지어 절친 김지선의 대리 모유설도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연은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았다는 말에 "아니"라고 발끈해다.

이어 "저의 모유양이 많지 않았다. 마침 김지선과 둘째 출산 시기가 비슷했다. 김지선은 상대적으로 모유 양이 많아질 때였다"고 해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김지선은 '젖소 부인'이라고 말할 만큼 많았다. 안 짜내면 너무 아프다. 본인은 좋은 일도 할 겸 모유를 직접 수유해 줬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혜연은 "모유를 받은 건 맞는데 출산만 하고 남을 통해 아이를 키운 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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