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18일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자사의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 '아프리카TV'의 리뉴얼을 실시했다.
아프리카TV 앱은 지난 2009년 국내 첫 출시된 대표적인 실시간 방송 서비스 앱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콘텐츠 서비스 체계를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로 바꾸고 이용 패턴에 따른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과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선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직관적인 UI로 변경하였으며, 핫이슈 동영상, 개인별 맞춤방송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방송 정보를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방송을 찾아서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동선을 개선했다. 슬라이딩 메뉴를 통해 라이브 방송, 동영상, 즐겨찾기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터치만으로 베스트, 신인,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방송 테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프리카TV SNS플랫폼사업본부 안준수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리뉴얼을 준비했으며, 스마트 기기 이용자 증가에 따라 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함께 다양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