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LG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우승 트로피 전달식이 열린다고 알렸다.
LG는 지난 3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모두 패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가 끝난 후 사직 야구장에서 우승 세레머니를 했다.
LG는 1994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정규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진출은 2002년 이후 21년 만이다.
LG는 정규시즌 홈 최종전 라이벌 두산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여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