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화사한 그녀' 엄정화 "모니카 벨루치로 변신, 환호에 더 신나서 연기" [인터뷰 스포]
작성 : 2023년 10월 10일(화) 13:07

화사한 그녀 엄정화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화사한 그녀' 엄정화가 배우 모니카 벨루치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엄정화는 1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 (감독 이승준·제작 신영이엔씨)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엄정화는 극 중 변장술에 능한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아 열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모니카 벨루치로 변신해 관능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화사한 그녀 엄정화 스틸컷


이날 엄정화는 극 중 모니카 벨루치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에 대해 "그 장면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게 웃었다.

이어 "찍을 때 스태프들이 많이 환호해 줬다. 더 신나서 어깨도 꺾으면서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엄정화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모니카 벨루치 느낌처럼 저도 그런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싶긴 하다. 코믹, 스릴러적인 장르의 작품 말고 정말 리얼한 사랑 이야기, 삶의 이야기를 갖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화사한 그녀'는 1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