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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무대 진출 기회"…SD서울국제성악콩쿠르, 21일 예선 시작
작성 : 2023년 10월 10일(화) 09:36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 / 사진=조직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제1회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에서 젊고 실력있는 성악가를 오페라 무대에 진출 시킨다.

SD그룹이 후원하는 제1회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SSIVC)는 2023년 10월 21일 예선으로 시작된다.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콩쿠르의 특징은 큰 무대로의 바로 진출이라는 점이다.

SD 서울국제성악콩쿠르 조직위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오페라단(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 오페라 추진단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특별상을 신설했다.

내년 2024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개최될 '제15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 여러 단체가 공모하여 그랜드 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베세토 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누오바 오페라단의 '메피스토펠레' 3작품을 올릴 단체가 선정되었다.

SSIVC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이사장 신선섭)와 선정된 3 단체중 Mefistofele (A.Boito) 작품을 올릴 누오바 오페라단(단장 강민우)을 선정했다. 이경재 (전 시립오페라단 단장) 연출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이고 가수들의 최고의 고난이도 음악적 기교와 기량이 월등해야만 소화해 낼 수 있는 오페라이기도 하다. 선정된 단체와 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에도 SD그룹의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SSIVC의 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 (이사장 신선섭) 특별상, 누오바오페라단 (단장 강민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본상 수상과는 별도의 상금 100만원과 Mefistofele (A.Boito) 의 주,조역으로 2024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의 접수 기간은 15일까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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