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주윤발 주연 '원 모어 찬스' 11월 1일 개봉, 따거의 변신
작성 : 2023년 10월 10일(화) 08:12

사진=원 모어 찬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주윤발 주연, '무간도' 제작진의 카지노 액션 감동 드라마 '원 모어 찬스'가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전드 주윤발의 5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 '원 모어 찬스'가 11월 1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원 모어 찬스'는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주윤발)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뚝 떨어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 드라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영원한 따거, 세계적인 스타 주윤발의 남다른 포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카지노 칩이 날리고 있는 배경으로 옅은 미소를 지으며 베팅을 준비하고 있는 주윤발의 모습은 우리가 사랑하는 주윤발의 모습 그대로다. "인생 2회차 새로운 판이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철없는 도신에서 아빠로 변신한 주윤발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철없는 도신에서 아빠로 변신한 주윤발의 색다른 모습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까지 카지노 액션 감동 드라마 '원 모어 찬스'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담아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원 모어 찬스' 메인 예고편은 카지노에서 습관처럼 출근 도장을 찍으며 판을 즐기고 있는 광휘 주윤발의 모습이 보이며 도신을 사랑했던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원 모어 찬스'는 '무간도' 제작진에 의해 탄생되어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오래전 주윤발의 곁을 떠난 여자친구 원영의가 찾아와 "당신이 맡아줄 아이가 있어"라는 대사로 그의 인생에 전혀 생각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보여준다. 한 달 동안 하늘에서 뚝 떨어진 자신의 아이라는 아양과 함께 지내야 하는 주윤발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하고 여전히 카지노에 들락거리며 빚에 쫓기는 철없고 나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들과 점점 가까워지며 변하게 된다.

사진=예고편 캡처


특히 주윤발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내한해 "'원 모어 찬스'는 따뜻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안 한 지 오래되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원 모어 찬스'처럼 부자지간의 정을 다루는 주제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혀 더욱더 그의 5년 만의 컴백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