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3.7%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기록인 4회 시청률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8.4%까지 올랐으나 이후 추석 연휴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중계로 3주간 주1회 편성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반등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등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