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단체 건강검진에 나선 추성훈 보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기존 178㎝의 신장에서 174.6㎝까지 줄어들자 충격에 빠졌다. 이어 공개된 체성분 분성 결과 그의 체지방률은 20.7%였다.
특히 앞서 전현무의 체지방률은 28.6%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체지방률 차이는 고작 7.9% 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나랑 비슷한데"라고 갸웃거렸다.
추성훈은 "잘못된 거 같다"며 "원래 경기할 땐 10%대 초반이다. 20%대는 처음이다. 여태까지"라고 당황했다.
전현무 역시 "20%대 넘는 건 운동하는 사람 중에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운동해도 20%대면 운동 안 하고 20%대를 유지하겠다. 키도 줄고 체지방률도 늘고"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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