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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실점→정우영 동점골' 황선홍호, AG결승전 일본과 1-1 균형
작성 : 2023년 10월 07일(토) 21:44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뒤 추격에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황선홍호는 7일(한국시각) 오후 9시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 전반전을 일본과 1-1로 맞선 채 종료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영욱, 정우영-고영준-이강인, 백승호-정호연, 박규현-박진섭-이한범-황재원, 이광연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우치노 코타로-니시카와 준, 사토 겐-마쓰오카 다이키-시게미 마사토-마쓰무라 유토, 오쿠타 하야토-야마사키 다이치-바바 세이야-요시다 마나토, 후지타 카즈키가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 한국이 실점했다. 일본은 전반 1분 사토가 좌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을 내줬고, 시게미를 거쳐 우치노가 골문 상단으로 강하게 슈팅을 때리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조금씩 주도권을 상대를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