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루턴 타운 FC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7경기 무패(5승2무)를 달리며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기세를 몰아 루턴전에서도 승점 사냥을 노린다.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2위로 올라선 손흥민도 루턴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며, 히샬리송과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2선에 포진한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지키고, 데스티니 우도기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이룬다. 골만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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