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이 꿈에 그리던 헬스장을 방문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몽골 홉드시에 입성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홉드시에 도착한 김종국은 장혁과 헬스장으로 향했다. 김종국은 몽골에 오기 전 제작진에게 운동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걱정한 바다.
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 / 사진=JTBC 캡처
김종국은 제작진에게 "운동을 못 할 것 같아 걱정된다. 많이들 웃으면서 얘기하겠지만 진지하게 고민된다. 헬스장이 더 우선일 수도 있다. 제 생애 한 번도 이런 긴 시간을 헬스장 없이 있어본 적이 없다. 헬스장은 너무나도 기본적인 공기 같은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우연한 기회로 몽골 헬스장을 방문하게 된 김종국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헬스장이 있다는 게 어디냐. 너무 행복하다"며 기구를 스캔하기 시작했다. 이어 등 근육을 시작한 김종국은 "얼마 만이냐. 처음 보는 기계인데 맛있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가슴, 등, 어깨, 하체 등 모든 부위를 운동하기 시작했다. 9시에 입장한 두 사람은 1시간이 넘게 운동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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