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뮤지컬 '볼륨업' 시즌3가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28일까지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시어터1관에서 다시 화려하게 공연을 시작한다.
2022년 이미 시즌 1,2를 통해 관객을 찾았던 뮤지컬 '볼륨업'이 더욱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 1,2에서도 함께 했던 남자 주인공 김은수 역의 박시환, 구상만 역의 배기성, 홍경민, 이세준 타미역의 정모 이외에 더욱더 화려해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남자주인공 김은수 역에 아이돌 업텐션의 출신이자 최근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이환희, 이동열이 합류했다. 또한 싱어게인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줬던 한승윤이 주인공 김은수 역에 합류해 이전의 박시환과는 또 다른 캐릭터의 김은수를 보여준다.
밴드의 일원인 배이수와 강철봉 역할에는 JTBC '수퍼밴드2'에서 우승한 밴드 크랙샷의 멤버인 대니리와 싸이언이 합류, 밴드 뮤지컬의 명성에 맞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사장인 구상만 역에는 배기성, 홍경민, 이세준 이에외 그룹 y2k 출신의 고재근이 합류한다. 오랜만에 뮤지컬배우로 돌아온 그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82년생 김지영등 연극에서 이미 탄탄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송영숙, 넷플릭스와 영화, OTT 드라마에서 많은 연기 경력을 쌓아온 조훈, 여주인공 정채은 역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한 연기를 했던 배우 주수경, 손예슬, 김솔이 합류한다. 멀티 역에 장한슬, 임선아 등 시즌 1,2보다 훨씬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볼륨업'은 한때 잘나가던 라이브 클럽 뷸륨을 배경으로 그안에서 벌어지는 밴드 멤버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을 찾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화려한 밴드 라이브를 통해 선사하는 뮤지컬이다. 가수 홍경민이 직접 집필하고 연기까지 선보이는 밴드 뮤지컬이자 한국 창작뮤지컬의 또 하나의 도전으로, 보다 화려해진 그들의 환상적인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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