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12월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연시에 사랑하는 연인과 둘 만의 커플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싶다면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물해보자. 다운자켓부터 패딩부츠까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커플 아이템을 소개한다.
◆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데이트 즐기기
영하권을 머무는 강추위 속에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려면 따뜻한 커플 아우터 착용은 필수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된 다운재킷을 살펴보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하도록 세련되면서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라푸마 알프레드 익스페디션 다운 재킷은 라푸마의 오리진인 프랑스산 구스 다운을 사용해 최고 수준의 다운 복원력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등판에 써모트론 발열 안감을 사용해 필파워, 다운량이 유사한 타 다운 제품보다 착용 시 3~5도 더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다.
알프레드 익스페디션 다운 재킷 특징은 뛰어난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치와 포켓 등 캐주얼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일상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면 빅 포켓 장식과 가슴 절개 지퍼 디테일이 세련되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한 커플 아이템이다. 라푸마 알프레드 익스페디션 다운 재킷은 블랙, 라이트 브라운, 레드, 카키, 네이비까지 총 5개의 컬러로 구성됐다.
◆ 같은 듯 다른 아이템으로 커플 룩 완성
연인임을 드러내는 똑같은 아이템 착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커플이라면 디자인과 컬러는 다르고 동일한 소재 아이템을 매치해 통일감 있는 커플 룩을 완성해보자. 겨울철에는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커플 윈터 룩을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
라푸마 L.X.T WARM-TECH 플리스는 플리스 원단과 우븐원단을 믹스해 기존 플리스와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Warmtech 플리스 원단이 적용되어 보온성이 우수하다. 곳곳에 적용된 멜란지 컬러의 플리스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여자 친구에게 줄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남자친구에게는 우븐 소재의 패치 장식이 포인트로 적용돼 액티브한 느낌을 주는 플리스 점퍼를 선물해보자. 라푸마 L.X.T WARM-TECH 플리스 점퍼 역시 라푸마 자체 개발 기능성 원단이 사용되어 인체의 열을 내부에서 모아준다. 외부 한기는 막아주는 제품이다.
◆ 꽁꽁 언 발 녹여줄 커플 ‘패딩부츠’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시린 손은 연인끼리 잡아줄 수 있지만 꽁꽁 언 발을 녹여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뜻한 충전재가 내장되어 보온과 동시에 스타일까지 충족하는 패딩부츠를 선물한다면 올 겨울 연인의 차가워진 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라푸마에서 내놓은 스노우 덕 다운 부츠는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아웃솔(밑창) 제조사인 비브람사의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빙판길에서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 또한, 덕 다운이 부츠 내 충전재로 사용돼 외부로부터의 공기를 차단, 보온성을 높였으며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라푸마 덕 다운 부츠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으로 상단과 중앙 발목 부분의 스트링으로 조임이 가능하다. 추위를 막아주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 체크 패턴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러운 커플 룩 연출이 가능하다. 라푸마 덕 다운 부츠는 남성용은 네이비, 여성용은 브라운과 와인 컬러로 구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