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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허윤서, 듀엣 테크니컬 6위…역전 노린다
작성 : 2023년 10월 06일(금) 18:53

허윤서-이리영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티스틱스위밍의 이리영-허윤서 조가 듀엣 테크니컬에서 6위에 자리했다. 듀엣 프리에서 역전을 노린다.

이리영-허윤서 조는 6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티스틱스위밍 여자 듀엣 테크니컬에서 201.9967점(예술 점수 91.2000점, 수행 점수 110.7967점)을 받아 10개 팀 중 6위에 위치했다.

아시안게임 아티스틱스위밍 듀엣은 프리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동계 종목인 피겨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 후 최종 합산하는 방식과 같다.

이리영-허윤서는 7일 듀엣 프리를 연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듀엣 테크니컬에서는 중국의 쌍둥이 자매 왕류이-왕첸이가 266.5767점으로 1위, 일본의 히가 모에-야스나가 마시로가 253.7433점으로 2위다. 3위는 카자흐스트나의 아리나 푸시키나-야스만 투야코바 조(218.1633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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