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3년 가요계 데뷔를 앞둔 그룹 원팩트(ONEPACT)가 팀의 힌트를 풀어놓고 있다.
아르마다이엔티(이하 아르마다)는 지난 4일부터 오늘(6일)까지 공식 SNS에 원팩트 새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윤종우에 이어 두 번째 멤버로는 성민이 나섰다. 흰 셔츠를 입고 그윽한 눈빛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낸 성민은 특별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성민은 원팩트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그다음은 그룹 싸이퍼 출신인 태그다. 짙은 눈매와 시크한 비주얼을 보유하고 있는 태그는 팀에서 메인 래퍼를 맡는다. 앞서 그는 Mnet '고등래퍼 4'에 출연해 통통 튀는 랩과 무대매너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태그는 작곡과 태국어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팀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예담까지 펼쳐졌다. 사진에 '블랙 카리스마'를 담아낸 예담은 오뚝한 코와 날렵한 턱 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리드보컬을 담당한 예담이 팀에서 어떤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으는 포인트다.
앞서 원팩트는 첫 번째 멤버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한 윤종우를 선보였다. 성민과 예담 역시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한 멤버. 여기에 태그까지 합쳐진 신선한 조합을 원팩트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은 그들이 원팩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색깔과 뚜렷한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향후 원팩트에 새로운 멤버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팩트는 'one(원)'과 'impact(임팩트)'의 합성어로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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