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소녀를 떠오르게 하는 발그스레한 볼. 하지만 점차 붉어지는 얼굴색은 사랑스러움을 벗어나 촌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겨울철 심한 기온 차나 감정변화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가 발생한다.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겪게 될 정도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질환이다.
안면홍조는 얼굴에 붉은 피부 상태가 잘 가라앉지 않는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확장된 혈관이 수축되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을 동반한다. 아토피처럼 치료기간이 오래 걸려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날씨와 연말 잦은 술자리는 증세를 악화시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 A24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아쿠아 세럼’
2. 오썸 '미네랄 멀티 케어 크림'
3. 오가니폼 '리후레싱 폼 클렌저'
◆ 알로에 세럼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를 겪는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탈수로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A24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아쿠아 세럼’은 유기농 알로에 베라를 고농축 시켜 만들었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유기농 알로에 속살과 과육만 사용해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르자마자 흡수가 빠르다. 토너와 수분 크림 사이에 사용하자.
◆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예방은 필수
겨울에 여름보다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많아진다. 피부의 노화와 홍조 증세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오썸 '미네랄 멀티 케어 크림'은 유기농 인증 받은 원료를 사용한 자외선차단제다. 미네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 홍반 및 잡티 형성의 주 원인인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산뜻한 텍스처로 수정 메이크업 시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트러블 성 피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수분 클렌징으로 저자극 각질 관리
겨울철 고민거리 중 하나인 하얗게 일어난 각질. 각질 제거를 위해 홍조가 있는 얼굴에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 사용은 금물이다. 자극이 적은 천연 성분의 세안제를 사용해야 한다. 자극을 줄여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오가니폼 '리후레싱 폼 클렌저'는 호박의 뛰어난 각질제거 성분이 포함된 클렌징 제품이다. 무환자나무 열매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입자가 조밀하고 풍부한 천연 거품을 생성해준다. 피부 모공 속까지 자극 없이 말끔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한 세정과 항균 작용까지 더해져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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