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가 거창에서의 '거창한 시작'을 예고한다.
6일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7번지'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예고편에서 17기 솔로남녀는 경남 거창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나둘씩 입성해 눈길을 끈다.
우선 진지한 표정의 솔로남이 나타나자, MC 송해나는 "멋있어요! 머리를 한쪽으로 착"이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여신 미모의 솔로녀를 확인한 데프콘은 '찐' 감탄한다.
'솔로나라 17번지'를 환하게 비추는 역대급 비주얼의 솔로남이 등장하자, 3MC는 동시에 탄성을 내지른 뒤, "너무 잘 생기셨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여기에 우아한 미소를 장착한 단아한 솔로녀까지 입성하자, 3MC는 또 한 번 '폭풍 리액션'을 가동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와, 미쳤다"라며 놀란다.
17기의 로맨스는 11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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