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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인,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선생님 ‘윤지 역’ 캐스팅
작성 : 2023년 10월 06일(금) 07:15

박해인 /사진=판타지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박해인이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윤지’ 역으로 캐스팅됐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박해인이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윤지 선생님’ 역으로 등장,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모습으로 이목을 모을 예정이다.

박해인이 맡은 ‘윤지’ 역은 서원(차은우 분), 해나(박규영 분), 보겸(이현우 분) 등의 동료 교사이다. 그는 따스하고 선하면서도 특유의 러블리 함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발랄한 긍정 에너지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해인은 단편 영화 ‘지미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 ‘복숭아 누르지마시오’, ‘모꼬지 키친’ 등에 출연하며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여덟번째 감각’을 통해 털털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 안정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분야의 광고까지 섭렵한 박해인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면면들을 통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해인이 출연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첫 주에는 1,2회가 연속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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