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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4강 진출…3연패 노린다
작성 : 2023년 10월 05일(목) 11:39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3연패에 도전한다.

소채원-조우사-오유현으로 이뤄진 여장 양궁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베트남을 236-211로 꺾고 준결승 무대로 향한다.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은 총 4엔드로 진행되며 한 엔드 당 한 명의 선수가 2발을 쏜다. 총 24발을 쏘며,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4엔드 모두 꾸준히 59점을 유지했다. 한 엔드 당 6발 중 한 번을 9점을 맞췄고, 남은 5발을 모두 10점에 꽂았다.

2엔드 후 한국은 118-101로 앞서갔고, 최종 236-211로 2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컴파운드는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2014, 2018년 대회에서 이 종목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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